본사 직원부터 매장 관리직까지 전원 정규직…장기근속 서빙 알바생엔 퇴직금

<사진=생활맥주>
<사진=생활맥주>

[현대경제신문 장은진 기자] 수제맥주 프랜차이즈 브랜드 생활맥주가 창업 초기부터 정규직 100% 채용을 유지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업계에서 주목받고 있다.

생활맥주는 "설립 초기인 3년전부터 본사 직원은 물론 매장관리직까지 100% 정규직으로 채용해 왔고, 현장 근무자인 아르바이트생에 대해서도 장기 근속시 퇴직금을 받을 수 있도록 근로계약 매뉴얼을 제대로 지켜왔다"고 5일 밝혔다.

특히 정규직 100% 채용뿐만 아니라 체력단련비, 중식, 자기개발비 등을 지원하며 직원복지 향상에 힘쓰고 있다고 생활맥주는 설명했다.

임상진 생활맥주 대표는 “직원을 뽑을 때 처음 채용단계부터 정규직으로 뽑기 때문에 직원들이 고용불안 없이 업무에 집중할 수 있다”며 “직원 모두가 업무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 결과 가맹점주부터 소비자들에게까지 만족할만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는 평을 듣고 있다”고 말했다.

생활맥주는 수제맥주 프랜차이즈 업계 1위 업체로, 창업 후 폐점 매장이 단 한 군데도 없는 곳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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