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의 습윤드레싱 ‘이지덤’. <사진=대웅제약>
대웅제약의 습윤드레싱 ‘이지덤’. <사진=대웅제약>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대웅제약은 자사의 습윤드레싱 ‘이지덤’이 지난달 30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2017 브랜드 고객충성도 시상식’에서 습윤드레싱 부문 1위에 올랐다고 5일 밝혔다.

2017 브랜드 고객충성도 대상은 한국소비자포럼과 미국 10대 브랜드평가 컨설팅기업인 브랜드키가 공동 개최한 행사로 올해 2회째 진행됐다.

각 부문별 브랜드를 이용한 경험이 있는 전국의 소비자를 대상으로 신뢰도와 애착심, 재구매 의도, 추천 의도 등 총 5개의 항목을 평가하는 ‘BCLI(Brand Customer Loyalty Index)’를 개발해 진행됐다.

습윤드레싱 평가에 참여한 소비자는 총 5천237명이다. 이지덤은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아 습윤드레싱 부문 브랜드 고객충성도 1위를 차지했다.

대웅제약 관계자는 “이지덤은 영국알러지협회 인증을 받은 제품으로 효과적인 습윤환경을 조성해 빠른 상처회복을 돕는 프리미엄 습윤드레싱”이라며 “얇은 두께와 우수한 밀착력으로 외부 감염 걱정 없이 상처 치유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류재학 대웅제약 일반의약품본부장은 “이지덤이 우수한 품질과 고객 만족도로 좋은 평가를 받아 브랜드 고객충성도 1위로 선정돼 무척 기쁘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품질을 바탕으로 소비자들의 일상생활에 필요한 제품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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