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경제신문 유성현 기자] 모바일 게임 기업 컴투스는 한국소비문화학회가 주관하는 제16회 대한민국소비문화대상 시상식에서 신소비문화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대한민국소비문화대상은 한국소비문화학회가 올바른 소비문화 정착에 기여한 기업 및 기관들을 대상으로 지난 2001년부터 매년 진행해 왔다.

컴투스는 ’서머너즈 워’와 ‘낚시의 신’, ‘골프스타’ 등으로 글로벌 모바일 시장을 선도한 점을 인정받아 게임기업 최초로 새로운 소비문화 창조에 기여한 기업에게 수여하는 신소비문화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컴투스 관계자는 “한국을 넘어 전세계가 모두 즐겁게 이용할 수 있는 모바일 게임을 서비스하기 위해 새로운 기술과 시장에 끊임없이 도전해 왔다”며 “앞으로도 국내외 모든 소비자들이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올바른 게임 소비문화를 지속적으로 창출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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