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인공지능 스토어 ‘로보마켓’에 11번째 알고리즘 입점

<사진=키움증권>
<사진=키움증권>

[현대경제신문 김자혜 기자] 키움증권은 인공지능 종목발굴 서비스 ‘파봇(FABOT)’이 알고리즘 스토어 ‘로보마켓’에 11번 째 서비스로 신규 입점했다고 2일 밝혔다.

파봇은 상장 된 전 종목의 금융 빅데이터를 분석하여 발굴 된 종목 및 포트폴리오를 제공하는 금융공학 기반 투자정보 서비스로 머신 러닝, 기술적, 재무, 수급, 가치, 성장성 분석 등 6가지 평가 요소를 점수화 해 종합평가 한 후, 빅데이터 기술을 활용하여 매매타이밍을 제시한다. 

또한 파봇 BASIC, 중대형 우량주, 코스닥 우량주, 고배당 우량주의 4가지 카테고리 별 포트폴리오를 구성하여, 종목의 편출, 편입 및 리밸런싱 내역을 제공한다.

키움증권이 지난해 8월 출시한 로보마켓은 금융공학 및 인공지능 활용 분석 엔진을 기반으로 각 서비스 마다 특장점을 지니고 있어 투자자는 자신의 투자 스타일에 맞는 서비스를 체험해보고 가입할 수 있다. 

현재 입점된 알고리즘은은 로보스탁, 뉴지스탁, 퀀트, 영웅로직, 알파트레이딩, 따블로, 스톡봇, 투자의달인, 로보퀀트, 시그널메이커 등이며 파봇이 11번째로 신규 입점하게 된다. 

파봇 서비스 및 로보마켓 이용은 키움증권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영웅문S’를 통해 접속이 가능하며 이달 19일까지 한달 간 무료 체험을 제공한다.

가입은 키움증권 계좌가 있으면 누구나 가능하며 키움증권 계좌가 없다면 키움증권 계좌개설 APP을 통해 스마트폰으로 바로 개설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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