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롯데제과>
<사진=롯데제과>

[현대경제신문 최홍기 기자] 롯데제과는 대한치과의사협회와 지난 18일 ‘닥터자일리톨버스가 간다’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치아가 건강한 대한민국’ 프로젝트 일환으로 2013년부터 롯데제과와 대한치과의사협회가 공동으로 추진해 온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사회공헌 사업이다.

캠페인은 단순히 지원하는 사회공헌 방법에서 벗어나, 전문 보건의료단체와의 협력체계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한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양측은 이동치과 진료사업, 의료취약지역 진료, 구강질환 예방을 위한 홍보사업, 어린이 및 청소년 대상 구강관리 교육 등을 이어가기로 했다.

한편 이 캠페인은 2013년 광주광역시 소화자매원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총 48회 캠페인이 진행됐으며 참여인력은 치과의사 115명을 비롯해 41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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