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이 27일 진행한‘미래장학기금’ 장학생 문화캠프에서 행사에 참여한 학생과 삼성증권 대학생 봉사단‘YAHO’단원이 제빵 체험을 하고 있다.<사진=삼성증권>
삼성증권이 27일 진행한‘미래장학기금’ 장학생 문화캠프에서 행사에 참여한 학생과 삼성증권 대학생 봉사단‘YAHO’단원이 제빵 체험을 하고 있다.<사진=삼성증권>

[현대경제신문 안소윤 기자] 삼성증권은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 재단과 함께 후원하는 ‘미래장학기금'’ 장학생들을 대상으로 지난 27일 문화캠프를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미래장학기금은 삼성증권의 대표사회공헌사업인 ‘청소년경제교실’에 참여하는 학생 중, 도움이 필요한 아동·청소년을 장학생으로 선발해 고른 교육의 기회를 갖게 하고 미래의 경제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장학사업이다.

이번 문화캠프는 2017년 신규 장학생 8명에 대한 장학금 전달식과 함께 미래장학기금 장학생 전원, 삼성증권 대학생 봉사단 ‘YAHO’가 함께하는 진로·문화체험 등 내용으로 진행됐다.

참여한 장학생들은 ‘YAHO’ 봉사단과 함께 63빌딩 관람, 제빵체험, 유람선 탑승 등 다양한 경험을 하고 경제퀴즈 이벤트를 통해 청소년경제교실에서 배운 내용들을 되짚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2016년부터 시작된 미래장학기금은 현재까지 전국 각지에서 선발된 인원 20명의 장학생들에게 교육장학금을 지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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