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감사부 직원들이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NH농협은행>
NH농협은행 감사부 직원들이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NH농협은행>

[현대경제신문 김영 기자] 부서단위 농촌돕기 활동을 꾸준히 펼쳐 온 NH농협은행 관련 감사부 직원들이 축제기간 중인 자매결연 마을을 찾아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28일 NH농협은행에 따르면 지난 26일 농협은행 감사부 직원 30여명이 자매결연 마을인 경기도 여주 상백리를 찾아 청보리 축제 준비를 돕고 마을 주민과 화합의 시간도 가졌다.

지난해 6월 상백리 마을과 인연을 맺은 농협은행 감사부는 명예이장을 맡은 남병기 감사부장 포함 직원들이 마을 특산품 구입·일손돕기·위문품 전달·마을 축제 및 행사참여 등의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왔다.

이 날 농협 감사부 직원들은 마을 대표 행사인 청보리 축제로 분주한 현장을 찾아 마을 어르신들과 함께 꽃길 가꾸기·제초작업 등을 실시했다.

남병기 감사부장은 상백리 마을어르신들과 만난 자리에서 “상백리 마을과의 아름다운 인연이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여 농업인이 행복한 농심에 기반한 국민의 농협이 되는데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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