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번째 영웅 ‘플라튼’ 추가…판 흔드는 스킬 보유

세븐나이츠 '플라튼' 업데이트 이미지. <사진=넷마블게임즈>
세븐나이츠 '플라튼' 업데이트 이미지. <사진=넷마블게임즈>

[현대경제신문 유성현 기자] 넷마블게임즈는 모바일 RPG(역할수행게임) '세븐나이츠'에서 네 번째 다크나이츠 영웅 '플라튼'을 추가하고 콘텐츠를 업데이트 했다고 26일 밝혔다.

넷마블 관계자는 “플라튼은 혼을 다루는 능력을 갖췄으며 적군의 보호막을 제거하거나 생명력을 최저로 만드는 등 강력한 스킬로 새로운 재미를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콘텐츠는 불필요한 플레이 시간을 줄이고 더 큰 보상을 제공하는 방향으로 개선됐다. '황금의 방', '요일던전'처럼 매일 이용하는 콘텐츠는 전투 없이 '소탕'만으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요일마다 팀을 다르게 구성하는 콘텐츠는 요일별 저장 기능으로 번거로움을 없앴다.

또한 30레벨에 도달해야 할 수 있었던 영웅진화와 합성은 1레벨에서도 할 수 있으며 불필요한 각성 영웅은 분해해 다른 영웅을 획득하는 데 이용할 수 있다.

각 층의 몬스터를 토벌하는 ‘무한의 탑’은 전체 층수가 조정되고 층별 공략법이 변화하는 등 리뉴얼됐다. 이용자들의 플레이 기록도 초기화됐으며 변화한 ‘무한의 탑’에서 이전과는 다른 플레이와 풍성한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소환상점은 이용자들이 '구사황', '다크나이츠' 등 스페셜 영웅들을 많이 만나볼 수 있도록 바뀌었다.

넷마블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최대 4천 루비(게임재화)를 지급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혜택은 업적 이벤트와 푸시 이벤트 등을 통해 받을 수 있으며 개편된 소환상점을 이용할 때에도 제공된다.

업데이트와 이벤트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카페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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