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주택만의 뛰어난 상품성 고스란히 적용”

울산 송정 금강펜테리움 그린테라스Ⅱ 투시도. <사진=금강주택>
울산 송정 금강펜테리움 그린테라스Ⅱ 투시도. <사진=금강주택>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금강주택이 ‘금강펜테리움 그린테라스Ⅱ’와 ‘명지국제신도시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 Ⅲ’를 분양한다.

금강주택은 울산 송정지구 C-1블록에 공급하는 ‘금강펜테리움 그린테라스Ⅱ’와 부산 강서구 명지신도시 A2블록에 공급하는 ‘명지국제신도시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 Ⅲ’의 견본주택을 26일 연다고 24일 밝혔다.

울산송정 금강펜테리움 그린테라스Ⅱ는 지난 2월 완판된 ‘울산송정 금강펜테리움 그린테라스1차’의 후속단지다. 송정지구 내 최초이자 유일한 중대형 단지라 희소성이 높을 것으로 보인다.

지하 2층~지상 25층 5개동 전용면적 90~99㎡ 304가구 규모다. 전용면적 별로는 90㎡ 86가구 전용 99㎡ 218가구다.

이 단지가 위치한 울산 송정지구는 정주여건과 교통환경도 뛰어나다.

지구 남쪽으로 현대자동차 울산공장과 북구모듈화 산업단지 등이 있으며 울산공항과 동해남부선 송정역도 인접해 있다. 동쪽으로는 현대자동차 울산공장과 이어진 오토밸리로가 올해 개통을 앞두고 있다.

주거환경도 강점이다. 단지 동쪽으로 동화산과 송정박상진 호수공원이 있으며 북쪽으로는 송정천도 있어 풍부한 녹지와 수변환경까지 한번에 누릴 수 있다.

또 반경 500m 이내에 초등학교와 고등학교 부지가 있어 자녀들의 안전한 도보통학이 가능하다.

견본주택은 울산 남구 달동 1297-2번지에 있다. 청약은 30~3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다음달 1일 1순위, 2일 2순위 순으로 진행된다. 당첨자는 다음달 9일 발표된다.

명지국제신도시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 Ⅲ는 지하 1층~지상 20층 12개동 전용면적 59㎡ 870가구 규모다.

타입별 가구 수는 59㎡A 532가구, 59㎡B 113가구, 59㎡C 132가구, 59㎡C1 93가구다. 전체 가구가 판상 형이고 남향 위주로 배치되며 일부 가구에서는 낙동강 조망도 가능하다.

10년 임대 후 분양전환되며 임대 기간 중 취득세와 재산세가 면제된다.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에 위치한 명지국제신도시는 서부산권의 대표적인 주거중심지구다.

명지IC를 이용해 남해고속도로와 대구부산고속도로 진입이 쉽고 김해국제공항과 김해·창원 이동이 편리하다.

또 을숙도대교와 신호대교를 이용해 인근 산업단지와 사하구 등으로 쉽게 이동할 수 있다. 하단~명지를 잇는 도시철도 서부산선과 대저역~명지지구를 잇는 도시철도 강서선 건설사업도 추진 중이다.

교육여건도 우수하다.

단지에서 명지초·중교를 걸어서 이용할 수 있으며 단지 인근으로 초·중·고교가 추가로 지어질 예정이다.

풍부한 배후수요 역시 명지국제신도시를 돋보이게 하는 요소다.

명지국제도시 인근에는 명지·녹산국가산업단지와 신호일반산업단지, 화전일반산업단지, 신평·장림일반산업단지 등이 있어 직주근접 수요가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견본주택은 부산 강서구 명지동 3245-1번지에 있다. 청약은 3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1일 1순위, 6월 1일 2순위 순으로 진행되며 당첨자 발표는 다음달 8일이다. 계약은 6월 13일부터 15일까지다.

금강주택 관계자는 “금강주택 단지들은 뛰어난 상품성으로 수요자들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다”며 “최근 임대주택에 대한 수요가 크게 증가함에 따라 금강주택만의 뛰어난 상품성을 고스란히 적용한 임대주택을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

명지국제신도시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 Ⅲ 투시도. <사진=금강주택>
명지국제신도시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 Ⅲ 투시도. <사진=금강주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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