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부산에서 미국 LPGA·한국선수 24명 맞대결

(왼쪽부터) 정문국 ING생명 대표이사 사장과 홍보대사 박인비 선수, 김장겸 MBC 사장이 'ING생명 챔피언스트로피' 타이틀스폰서 후원조인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ING생명>
(왼쪽부터) 정문국 ING생명 대표이사 사장과 홍보대사 박인비 선수, 김장겸 MBC 사장이 'ING생명 챔피언스트로피' 타이틀스폰서 후원조인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ING생명>

[현대경제신문 김자혜 기자] ING생명은 서울 상암동 MBC 사옥에서 ‘ING생명 챔피언스트로피 박인비 인비테이셔널’ 타이틀스폰서 후원 조인식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ING생명 챔피언스트로피 박인비 인비테이셔널’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에서 활약하는 한국 선수 24명이 맞대결을 펼치는 매치 플레이 대회로 솔하임컵 방식으로 우승팀을 가린다. 

총상금 10억원의 대회는 오는 11월 24일부터 26일까지 부산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ING생명은 국내 최고 수준의 골프대회를 3년 연속 후원하게 됐다.

정문국 ING생명 대표이사 사장은 "’ING생명 챔피언스트로피 박인비 인비테이셔널’은 세계 여자 프로골프 계를 이끄는 한국 선수들의 탁월한 경기력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유일한 골프대회”라며 “이들이 보여줄 최고 수준의 기량은 ‘업계 압도적인 리딩’을 꿈꾸는 ING생명에 큰 자극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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