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 건실경영2기 위한 '현장·성과 중심' 임원인사

[현대경제신문 김영 기자] 삼성화재가 '현장·성과 중심'의 2017년 임원인사를 19일 실시했다. 승진자는 전무 1명, 상무 4명 등이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이번 인사는 2017년 '견실경영 2기'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현장중심, 성과중심의 인사 기조에 바탕을 두고 분야별 전문성과 업무역량을 겸비한 우수인력을 발탁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인사를 통해 현장에서 묵묵히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는 우수인력을 두루 중용해 신상필벌 원칙하에 조직의 활력과 사기를 진작했다”며 “IT 전문분야에 신규 여성임원을 발탁해 회사 디지털 혁신화를 가속화하는 동시에 성별과 관계없이 능력에 따른 인사 철학을 구현했다”고 덧붙였다.

<승진자 명단>

◇ 전무 승진

 ▲ 신동구

◇ 상무 승진

 ▲ 김대진 ▲ 배성완 ▲ 조성옥 ▲ 최재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