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 송도 IBS타워에서 대우건설 임직원 가족이 직접 만든 AWOO인형을 안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대우건설>
지난 16일 송도 IBS타워에서 대우건설 임직원 가족이 직접 만든 AWOO인형을 안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대우건설>

[현대경제신문 유성현 기자] 대우건설은 지난 16일 인천 송도동에 위치한 IBS타워에서 임직원 가족과 함께 ‘유니세프 아우(AWOO)인형 만들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대우건설 임직원과 가족 140명이 참여했다. ‘내 동생’이라는 뜻을 가진 AWOO인형 만들기 꾸러미를 구매하면서 기부한 금액은 UN산하 아동구호기관 유니세프를 통해 기부된다.

이 기부금은 홍역과 결핵, 말라리아로부터 위협받고 있는 지구촌 어린이들에게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모기장을 보내는 데 쓰일 예정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가족이 함께 참여해 봉사의 의미와 추억을 나누는 자리를 마련했다”며 “올해도 많은 사회공헌활동 및 가족초청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현대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