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화권사업담당 부사장에 전동해 前 샨다게임즈 대표 영입
[현대경제신문 차종혁 기자] 넷마블게임즈는 중국사업본부를 신설하고 전동해(천둥하이) 전(前) 샨다게임즈 대표를 중화권사업담당 부사장으로 영입했다고 15일 밝혔다.
전동해 부사장은 샨다게임즈 대표, 아이덴티티모바일 대표 등을 역임한 중화권 전문가다. 넷마블 내에서 중국, 대만 등 중화권 사업을 담당하게 된다.
넷마블은 중국사업본부 신설을 통해 전동해 부사장이 중화권 지역에 사업을 전개하는데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이날 전동해 부사장의 합류로 넷마블은 백영훈 사업전략담당, 이승원 북미사업전략담당, 서장원 경영전략담당, 김홍규 신사업담당 등 총 다섯 명의 부사장이 사업을 진행한다.
< 전동해 부사장 약력 >
- 1972년생 (46세)
- 2013~2017년 샨다게임즈 대표
- 2009~2013년 샨다게임즈 부사장
- 2015~2017년 아이덴티티모바일 대표(겸)
차종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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