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원가 및 판관비 감소로 영업이익 증가"

[현대경제신문 유성현 기자] 서울제약은 올 1분기 영업이익이 9억8천895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천376.1% 늘었다고 12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95억1천676만원으로 8.0% 줄었으나 당기순이익은 5억2천436만원으로 흑자 전환됐다.

서울제약 관계자는 “매출원가와 판매관리비의 감소가 영업이익 증가의 주요인”이라고 말했다.

이어 “지난 2015년 10월 취임한 김정호 사장 취임 이후 흑자회사로 변모하고 나아가 새로운 도약을 위한 안정적인 기반을 만들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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