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특허 기술 적용…필러시장 진출

주름 개선용 고순도 히알루론산(HA) 필러인 레덱시스(ReDexis·왼쪽)와 레바네제(Revanesse). <사진=제일약품>
주름 개선용 고순도 히알루론산(HA) 필러인 레덱시스(ReDexis·왼쪽)와 레바네제(Revanesse). <사진=제일약품>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제일약품이 히알루론산(HA) 필러 시장에 진출했다.

제일약품은 주름 개선용 고순도 히알루론산 필러인 레바네제(Revanesse)와 레덱시스(ReDexis)를 지난 8일 출시했다.

고캐나다 프로레니엄(Prollenium)에서 개발한 특허 기술이 적용된 두 제품은 주요 안면 시술부위의 특성에 맞게 레바네제, 레바네제 울트라, 레바네제 컨투어, 레덱시스, 레덱시스 울트라 등 총 5종의 제품 라인으로 구성돼 있다.

레바네제 제품군은 자연스러운 볼륨 증대와 주름 개선 효과가 있으며 전 세계 글로벌 시장 80개국 이상에서 시술되고 있는 안티에이징 전문 필러다.

레덱시스 제품군은 히알루론산 필러에 덱스트라노머가 함유돼 있는 장기 지속형 필러다. 즉각적인 효과와 함께 피부 속 콜라겐 생성을 촉진하며 24개월 이상 유지되는 더블액션형 필러이다.

두 제품에 적용된 특허기술은 필러의 겔 상태를 최상으로 유지하도록 해 제품이 부드럽게 주입 될 수 있도록 하는 역할을 한다.

또한 코와 팔자주름, 이마와 볼 등의 안면윤곽시술법에도 효과적이고 순수 히알루론산 성분으로 구성돼 자연스럽고 오래 지속되는 시술이 가능하게 한다.

제일약품은 관계자는 “새롭게 신설된 의료기기사업부에서 출시된 히알루론산 필러 제품군이 선진화된 영업마케팅을 기반삼아 회사가 새로 도전하는 피부미용성형 분야의 시장개척에 긍정적인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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