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후보와 새로운 골프문화 만들어가자”

여성 싱글 골프모임인 ‘월요비’ 회원들이 8일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지지를 선언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글로벌전자상거래특별위원회>
여성 싱글 골프모임인 ‘월요비’ 회원들이 8일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지지를 선언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글로벌전자상거래특별위원회>

[현대경제신문 이계준 기자] 여성 싱글 골프모임인 ‘월요비’ 회원 100여명이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이들은 8일 “문재인 후보와 함께 새로운 골프문화를 만들어가자”며 이 같이 밝혔다.

이날 지지선언에는 정정원 KLPGA 정회원과 한지우 KLPGA 정회원, 황영주 소물리에 대표, 선호빈 대한가수협회 회원, 송혜선 대한가수협회 회원 등 여성골퍼 100여명이 이름을 올렸다.

이들은 문재인 후보 조직본부 산하 글로벌전자상거래특별위원회에서 한재희 부위원장과 함께 골프마케팅 특위위원으로 활동하게 된다.

문재인 후보 노영민 조직본부장은 “문 후보와 함께 나라를 나라답게, 진짜 정권교체를 이룩해 내자”고 말했다.

또 강민구 글로벌전자상거래특위 위원장은 “골프산업의 발전과 골프대중화를 위해 월요비 회원들이 선발대로서 그 역할을 다 해달라”고 당부했다.

한재희 글로벌전자상거래특위 부위원장은 “현재 국내 실내골프연습장의 경우 티칭프로 등 전문 자격증제도가 유명무실하다보니 그 피해가 고스란히 골프를 배우고있는 국민들에게 전가되고 있으므로 이를 보완하는 제도마련이 요구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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