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캐릭터 스킨·총기 각 2종 추가…업데이트 기념 7일 출석 이벤트

<사진=네시삼십삼분>
<사진=네시삼십삼분>

[현대경제신문 차종혁 기자] 네시삼십삼분(이하 4:33)은 모바일 슈팅 게임 ‘스페셜포스 for Kakao’에 신규 대전 맵, 총기, 캐릭터 스킨을 추가하는 업데이트를 단행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달 20일 출시된 ‘스페셜포스 for Kakao’는 온라인 FPS(1인칭 슈팅) 게임 명가 드래곤플라이에서 개발한 신작 모바일 슈팅 게임이다. 출시 후 약 2주 동안 실시간 대전만 70만 판에 달할 정도로 PVP(유저 간 대결)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이번에 추가된 ‘데저트캠프’는 원작 PC온라인 게임 ‘스페셜포스’와 ‘스페셜포스2’에서 꾸준히 인기를 얻은 PVP 맵이다.

PC버전과 마찬가지로 저격 포인트로 사용되는 중앙의 2층 옥상과 잠복해 적을 기습할 수 있는 지하실 등의 공간이 그대로 재현됐다. 정해진 시간 내에 가장 많은 승점을 올린 팀이 승리한다.

또 신규 캐릭터 스킨과 무기가 각각 2종 추가됐다. 이번에 추가된 캐릭터 스킨은 강인한 남성형 캐릭터 맥스와 치어리더 체리로 내달 6일까지만 구매 가능하다.

아울러 강력한 파워를 가진 희귀 등급의 돌격소총 ‘자칼’과 적중률이 높은 저격소총 ‘스콜피온’이 추가됐다.

이 외에 튜토리얼 종료 후 즉시 PVP를 이용 가능하도록 접근성을 개선했으며, 특수 임무와 협동 임무의 플레이 가능 횟수를 두 배로 상향했다. 또 총기 레벨에 상관없이 동일 총기 또는 진화권으로 8성까지 진화 가능하도록 승급 시스템을 단순화했다.

박영호 4:33 대표는 “출시 후 이용자 여러분이 보내주신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업데이트를 단행했다”며 “향후 길드 대전 등 동료와 함께 할 수 있는 시스템을 업데이트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4:33은 업데이트를 기념해 이달 14일까지 섬멸권, 골드, 젬 등 다양한 게임 재화를 선물하는 출석체크 이벤트를 진행한다. 업데이트와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스페셜포스 for Kakao’ 공식 카페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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