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농심>
<사진=농심>

[현대경제신문 최홍기 기자] 농심은 카레라이스 쌀면을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제품 1봉지당 카레 분말스프(36.4g)를 기존 비빔타입류 제품들(18g) 대비 2배 이상 함유됐다는 설명이다.

농심은 카레의 풍미를 극대화 하기 위해 제품에 지오드레이션 공법을 사용했다고 강조했다. 지오드레이션 공법은 저온진공에서 건조해 재료의 영양 손실은 최소화 하고, 맛과 향은 그대로 살리는 첨단 기술이다.

농심은 카레라이스 쌀면으로 소비자들에게 요리 이상의 만족감을 선사한다는 전략이다.

농심 관계자는 “최근 쿡방, 먹방, SNS를 통해 적극적으로 제품을 찾아나서는 소비트렌드를 반영해 카레라이스 쌀면을 출시하게 됐다”며 “간편식으로도 작은 사치를 추구할 수 있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도록 소스, 건더기, 면발 모두 충실하게 만들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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