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 캠프, 글로벌전자상거래특별위원회 사진위원으로 활동키로

한국프로사진협회 인천지회 회원들이 문재인 후보 지지 선언 후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조직본부 산하 글로벌전자상거래특별위원회>
한국프로사진협회 인천지회 회원들이 문재인 후보 지지 선언 후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조직본부 산하 글로벌전자상거래특별위원회>

[현대경제신문 김영 기자] 지난 4일 한국프로사진협회 인천지부 프로사진사 100여명이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인천에서 가진 기자회견 자리에서 이들은 “프로사진사들의 권익을 신장하고 보호해줄 문재인 후보를 적극 지지한다”면서 ‘언제 누가 찍은 사진인지를 증명하는 사진실명제 시행’을 촉구했다.

이날 지지선언에는 임웅재 스튜디오큐 대표, 송원호 행복한스튜디오 대표, 정태민 그리운미소 스튜디오 대표, 성연권 동방포토 스튜디오 대표, 김현우 현 스튜디오 대표 등 100여명이 이름을 올렸다.

향후 이들은 문재인 후보 조직본부(본부장 노영민)산하 글로벌전자상거래특별위원회(위원장 강민구)에서 한재희 부위원장과 함께 사진 특위위원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기자회견에 참석한 한재희 부위원장은 “현재 사진관련 업종이 별도의 자격요건 없이 서비스업으로 분류되고 있어서 이에 대한 대책마련이 요구되고 있다”면서 “프로사진사들에 대한 전문성을 인정하는 제도보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강민구 위원장은 “한국프로사진협회 인천지부 회원 100여명이 문재인 후보를 지지해주셔서 감사드린다”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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