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그팜 교육 현장. <사진=NH농협은행>
허그팜 교육 현장. <사진=NH농협은행>

[현대경제신문 김영 기자] NH농협은행이 금융교육을 받으며 우리 먹거리도 체험할 수 있는 금융서비스를 실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NH농협은행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금융교육도 받고 우리 농산물에 대한 이해도 높일 수 있는 ‘허그팜(Hug Farm) 금융교육’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어린이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특별 기획된 이번 ‘허그팜 금융교육’에서는 참가 학생들이 직접 은행원이 돼 통장개설을 하는 등 다양한 금융업무를 체험해 보게 된다.

또한 핀테크 기술을 이용한 소액 결제 체험을 통해 로컬푸드·농산물·쌀 가공식품 등을 구매할 수 있는 ‘농산물 또는 쌀토리랑 상품 교환권’도 선물로 지급할 예정이다.

이경섭 은행장은 “자라나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금융인으로서의 꿈을 키우고 우리 농산물로 만든 건강한 먹거리를 가까이할 수 있도록 이와 같은 교육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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