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공원 가로숲길 조성행사에 참석한 악사손보 임직원들. <사진=악사손보>
서울대공원 가로숲길 조성행사에 참석한 악사손보 임직원들. <사진=악사손보>

[현대경제신문 김영 기자] 악사(AXA) 손해보험이 서울대공원과 업무협약을 맺고 어린이 보행안전 확보를 위해 노력키로 했다.

악사손보는 지난 27일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서울대공원과 ‘가로숲길 조성 업무제휴협약’을 체결하고 식재행사를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녹지조성, 및 테마숲길 조성, 쉼터개선을 통해 서울대공원 이용시민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환경을 조성하는 ‘유-스트림(U-Stream)’프로젝트의 일환이다.

악사손보는 어린이들을 위한 안전한 보행로 조성이라는 취지에 공감해 본 행사에 동참하게 됐다.

협약식에는 질프로마조 악사 다이렉트 사장, 송천헌 서울대공원원장 등 양사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악사손보는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향후 서울대공원에서 실시하는 사회공헌활동에 적극협력하고 지속적인 상호 협의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아울러 악사손보는 4월 30일 서울대공원에서 악사 다이렉트 대학생 서포터즈인 디지털프론티어(Digital Frontier)와 함께 ‘우리아이안전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다.

질프로마조 사장은 "본 협약을 통해 시민과 어린이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고, 앞으로도 보다 안전한 환경 제공에 이바지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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