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흥국생명>
<사진=흥국생명>

[현대경제신문 김영 기자] 흥국생명이 독립법인대리점(GA)를 통해서만 판매해 온 ‘(무)흥국생명 가족에보탬이되는GI보험’의 판매 채널을 FC(보험설계사)와 TM채널로까지 확대키로 했다.

흥국생명은 기존 종신보험과 같은 수준의 보장을 제공하면서도 보험료는 낮춘 ‘(무)흥국생명 가족에보탬이되는GI보험’의 판매 채널을 확대한다고 26일 밝혔다.

이 상품은 지난 3월 출시된 저해지환급형으로 그동안은 GA를 통해서만 취급해 왔는데 가입자들 사이에서 좋은 평을 얻으며 입소문을 타고 있어 판매채널 확대를 결정했다는 게 사측 설명이다.

이 상품은 기존 CI(중대 질환) 보험의 단점을 보완한 GI(일반 질환) 종신보험으로 CI보험의 장점을 살리면서도 질병을 코드 형태로 정의해 해석에 대한 오해의 소지를 줄여 단점을 보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상품 종류는 1종(저해지환급형)과 2종(표준형)으로 구성돼 있으며 1종(저해지환급형)에는 1형(30%환급형)과 2형(50%환급형)이 있다.

아울러 강력한 납입면제 기능과 여러 할인혜택은 물론 라이프케어 서비스 제공 등 다양한 부가혜택도 갖추고 있는 상품이다.

손면정 흥국생명 상품개발팀 팀장은 “‘(무)흥국생명 가족에보탬이되는GI보험(저해지환급형)’의 앞 글자를 따면 ‘가보보험’이다“라며 “종신토록 일반질병을 보장해 가정의 가보(家寶)로 삼을만한 보험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라고 설명했다.

저작권자 © 현대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