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12대 생활업종에서 최대 12% 할인

<사진=NH농협카드>
<사진=NH농협카드>

[현대경제신문 안소윤 기자] NH농협카드는 최근 급증하고 있는 1인 가구를 위한 맞춤형 금융상품인 ‘NH SolSol(쏠쏠)패키지’에서 카드 신상품으로 ‘NH SolSol(쏠쏠) 카드’를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NH 쏠쏠 패키지는 개인의 삶의 질 향상과 여유롭고 합리적인 라이프스타일을 지향하는 나홀로족의 금융요구를 반영한 상품이다. 카드, 적금, 대출 등으로 이뤄진 복합 금융상품이며 솔로들을 위한 금융혜택을 쏠쏠하게 제공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27일부터 출시되는 NH 쏠쏠 카드는 혼밥, 혼술을 즐기고 생활의 편의를 중시하는 1인가구의 소비성향에 맞춰 편의점·커피·외식·베이커리·온라인쇼핑·휘트니스·반려동물·영화·세탁·대중교통 등의 업종에서 이용 시 3%에서 최고 12%의 할인 혜택을 전월 이용실적에 따라 월 1만원에서 최대 4만원까지 제공한다.

매스티지(TwoPlus) 등급으로 가입할 경우에는 인천공항 캡슐호텔 3시간 무료 이용권 및 공항 발렛파킹 혜택이 추가로 제공된다. 매년 국내선 동반자 무료 항공권,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 등 농협a마켓 3만원 청구할인 등의 바우처 서비스도 선택할 수 있다.

또 NH농협카드는 연말까지 쏠쏠 카드 신용판매 이용액의 0.01%를 농심(農心)기금으로 적립해 농업, 농촌 발전 지원과 지역사회 공헌을 위해 활용할 계획이다.

이인기 NH농협카드 사장은 “나홀로족의 실생활에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이용액의 일부를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의미있는 카드”라며 “앞으로도 현대인의 소비패턴을 반영한 신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NH농협카드는 페이스북, 인터넷뱅킹 홈페이지 등을 통해 NH 쏠쏠 카드와 관련된 다채로운 출시기념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온라인 발급 시 연회비 캐시백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카드 발급은 전국 NH농협은행 영업점 및 NH농협카드 홈페이지, NH농협카드 앱(App)에서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NH농협카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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