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오훈 하나생명 사장이 21일 대전에 위치한 고객지원센터를 방문해 직접 손님의 민원에 응대하는 상담사 체험에 나서고 있다. <사진=하나생명>
권오훈 하나생명 사장이 21일 대전에 위치한 고객지원센터를 방문해 직접 손님의 민원에 응대하는 상담사 체험에 나서고 있다. <사진=하나생명>

[현대경제신문 김영 기자] 권오훈 하나생명 사장이 고객의 목소리를 직접 듣기 위해 작년에 이어 올해도 현장 고객센터 일일 상담사 체험에 나섰다.

하나생명은 지난 21일 권오훈 사장이 대전에 있는 고객지원세턴에서 ‘일일 고객상담사 체험’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권 사장의 상담사 체험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가 두 번째로 고객과의 직접 소통 및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됐다.

권 사장은 이날 고객들의 민원을 직접 듣고 응대하는 시간을 가진 것은 물론 체험 종료 후 직접 앞치마를 두르고 평소 목을 많이 쓰는 상담사들을 위한 도라지차 서빙 이벤트까지 진행했다.

권 사장은 “현장에 나와 손님들의 의견과 최전선에서 고생하고 계시는 상담사 분들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손님의 민원과 현장 직원들의 목소리를 더 많이 반영하고, 손님과 직원 모두 행복한 회사가 되도록 소통의 행보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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