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경제신문 김영 기자] 알리안츠생명은 지난 20일 ‘나눔의 날’을 맞아 임직원 19명이 서울 동작구 상도동의 청운보육원 어린이들과 함께 공원나들이를 다녀오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알리안츠생명은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매달 20일을 나눔의 날로 지정, 여러 다양한 형태의 봉사활동 행사를 펼쳐왔다.

이날은 평소 외부 놀이 활동이 부족한 보육원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알리안츠생명 직원들이 1일 보호자로 동행해 아이들이 좋아하는 키즈카페 등에서 함께 놀아주는 식으로 봉사활동이 진행됐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변성현 알리안츠생명 마켓전략 실장은 “따뜻한 봄날 아이들이 좋아하는 공간에서 해맑게 웃는 아이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니 내 마음도 환하게 밝아지는 것 같아 좋았다”며 “회사에서 매월 진행하는 나눔의날 봉사활동에 빠지지 않고 참여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참가 소감을 밝혔다.

한편 알리안츠생명은 오는 3분기 중 ‘알리안츠생명’에서 ‘ABL생명’으로 사명 변경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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