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기준치 250% 함유…합성부형제 무첨가

네츄럴굿띵스의 ‘퓨어 비타민D’. <사진=네츄럴굿띵스>
네츄럴굿띵스의 ‘퓨어 비타민D’. <사진=네츄럴굿띵스>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네츄럴굿띵스(NGT)는 비타민D를 풍부하게 섭취할 수 있는 ‘퓨어 비타민D’를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네츄럴굿띵스 관계자는 “‘자연에 가깝게, 깨끗하고 건강한 원료 사용’이란 브랜드 슬로건에 걸맞게 최소한의 가공만 거쳐 생산됐다”고 설명했다.

비타민D는 칼슘과 인의 축적을 증가시켜 뼈와 치아 형성과 유지에 필수적인 성분이지만 햇빛으로만 합성된다는 특성 때문에 특히 한국인들에게 부족한 영양성분이다.

비타민D가 부족할 경우 노화와 비만, 골다공증, 고관절 발생 등의 가능성이 높아진다. 미국 메모리대학 에바트 교수팀은 파킨슨병이나 알츠하이머병 등도 비타민D가 부족하면 나타난다고 밝힌 바 있다.

이 제품은 1일 섭취 기준치의 250%까 넘는 비타민D를 함유하고 있다. 효모 유래의 원료를 사용해 안전성과 기능성 함량을 모두 잡은 것이 특징이다.

또 이산화규소와 스테아린산마그네슘, 히드록시프로필-메틸셀룰로어스(HPMC) 등의 합성부형제가 첨가돼 있지 않다.

뿐만 아니라 빌베리와 블랙커런트, 레몬, 파인애플 등 유기농과일과 녹차, 케일, 신선초, 양파, 브로콜리, 시금치, 치커리 등 유기농야채 17종, 아티초크와 아로니아, 해조칼슘 등의 다양한 부원료가 함유돼 야외활동이 적은 현대인들에게 꼭 필요한 영양제 역할을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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