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부산에 특급호텔&리조트 오픈 예정

20일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개최된 '힐튼 부산 미디어 간담회'에서 티모시 소퍼(Timothy E. Soper) 힐튼 아·태평양지역부사장(왼쪽)과 장 세바스티앙 클링(Jean-Sébastien Kling) 힐튼 부산 총지배인이 힐튼 부산의 차별화된 서비스 계획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장은진 기자>
20일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개최된 '힐튼 부산 미디어 간담회'에서 티모시 소퍼(Timothy E. Soper) 힐튼 아·태평양지역부사장(왼쪽)과 장 세바스티앙 클링(Jean-Sébastien Kling) 힐튼 부산 총지배인이 힐튼 부산의 차별화된 서비스 계획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장은진 기자>

[현대경제신문 장은진 기자] 호텔 체인 브랜드 힐튼이 7월 초 부산에 특급호텔&리조트를 오픈한다.

힐튼은 20일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힐튼 부산 미디어 간담회'를 열고  호텔 개장 준비 상황과 힐튼 부산만의 차별화된 콘셉트 및 비전을 발표했다.

힐튼 부산은 ‘도심 속에서 만나는 완벽한 휴식처(Urban Destination Resort)’를 콘셉트로 차별화된 비전을 제시했다. 특히 지금까지 국내에서 경험할 수 없었던 최고 등급의 시설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날 간담회에서 장 세바스티앙 클링(Jean-Sébastien Kling) 힐튼 부산 총지배인은 “단순한 숙박 시설이 아닌 여행의 목적지가 되겠다”며 “호텔 안에서 최상의 레저, 음식, 쇼핑, 비즈니스, 웨딩 등 모든 것을 해결 가능한 복합형 리조트 호텔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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