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선식품 매출 전년 동기 대비 15% 증가

<사진=홈플러스>
<사진=홈플러스>

[현대경제신문 장은진] 홈플러스는 ‘신선의 정석’ 캠페인을 론칭 1년 내내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저가경쟁과 배송경쟁에 치우쳤던 기존 유통·온라인 업체들의 마케팅·영업 전략과 차별화를 둔다는 게 홈플러스의 설명이다.

홈플러스는 지난해부터 신선식품 품질을 강화해 고객들에게 선보이고 있다. 특히 ‘신선의 정석’ 캠페인을 실시한 이후 홈플러스 신선식품 매출은 증가했다. 지난달 1일부터 이달 16일까지 홈플러스 신선식품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약 15% 신장했다.

신선식품을 품목별로 고객 클레임, 반품률, 폐기율 등으로 상세히 분석해 선정했다. 또 바이어·협력사가 세운 가설을 산지·협력사 방문, 소비자 조사, 전문가 인터뷰 등을 통해 검증 후 실제 홈플러스 유통단계에 적용했다.

김상현 홈플러스 사장은 “대한민국 ‘최고의 밥상’을 만들겠다”며 “언제, 어디서, 누구라도 신선식품과 관련해 홈플러스를 떠올리게 한다는 목표로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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