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하이트진로>
<사진=하이트진로>

[현대경제신문 최홍기 기자] 하이트진로는 신개념 발포주 ‘필라이트(Filite)’를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필라이트는 하이트진로의 90년 역사 주류 제조 노하우로 만든 제품이다. 알코올 도수는 4.5도다. 100% 아로마호프를 사용하고 맥아와 국내산 보리를 사용했다는 설명이다.

필라이트는 355㎖, 500㎖ 두 종류의 캔과 1.6ℓ 페트로 구성됐다. 출고가격은 355㎖캔 기준 717원으로 동일용량의 기존 맥주대비 40%이상 저렴하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필라이트는 국내 최고의 양조기술로 선보인 신개념 발포주로 맥아와 보리의 황금비율로 최고의 품질은 유지시키면서 가성비를 높였다”면서 “좋은 품질의 제품을 합리적으로 소비하는 고객들에게 좋은 대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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