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갤럭시 S8·S8+ 출시 앞서 40개 체험존 운영

삼성전자가 지난 4월 1일부터 40곳에서 운영한 ‘갤럭시 S8’, ‘갤럭시 S8+’ 사전 체험존의 방문객 수가 15일 만에 160만명을 돌파했다.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에 위치한 사전 체험존이 ‘갤럭시 S8’, ‘갤럭시 S8+’을 체험하는 소비자들로 붐비고 있다. <사진=삼성전자>
삼성전자가 지난 4월 1일부터 40곳에서 운영한 ‘갤럭시 S8’, ‘갤럭시 S8+’ 사전 체험존의 방문객 수가 15일 만에 160만명을 돌파했다.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에 위치한 사전 체험존이 ‘갤럭시 S8’, ‘갤럭시 S8+’을 체험하는 소비자들로 붐비고 있다. <사진=삼성전자>

[현대경제신문 차종혁 기자] 삼성전자가 17일까지 사전 예약 판매중인 ‘갤럭시 S8’의 사전 체험존 방문객 수가 15일만에 160만명을 돌파했다.

삼성전자는 21일 정식 출시에 앞서 고객들이 미리 ‘갤럭시 S8’을 체험해 볼 수 있도록 40개의 체험존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체험존을 찾은 고객들은 ‘갤럭시 S8’, ‘갤럭시 S8+’ 화면의 몰입감을 극대화한 ‘인피니티 디스플레이(Infinity Display)’와 베젤을 최소화한 ‘베젤리스(Bezel-less)’ 디자인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한편 삼성전자는 온라인에서도 제품을 만져 보듯 생생하게 체험하는 ‘갤럭시 S8 온라인 체험존’을 운영한다.

‘갤럭시 S8 온라인 체험존’에서는 시간과 공간의 한계를 뛰어넘어 어디서나 자유롭고 인터렉티브하게 제품의 특장점을 살펴볼 수 있다.

삼성전자는 이번 ‘갤럭시 S8’, ‘갤럭시 S8+’ 출시 전 이례적으로 3주 전부터 티저광고를 선보이며 기존과는 차별화된 마케팅 활동을 진행했다.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에 위치한 ‘갤럭시 S8’, ‘갤럭시 S8+’ 사전 체험존에서 소비자들이 지능형 인터페이스 ‘빅스비’를 체험하고 있다. <사진=삼성전자>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에 위치한 ‘갤럭시 S8’, ‘갤럭시 S8+’ 사전 체험존에서 소비자들이 지능형 인터페이스 ‘빅스비’를 체험하고 있다. <사진=삼성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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