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함께 만드는 세상(사회연대은행)'에 후원금 2억원 전달

김도진 IBK기업은행장(왼쪽)이 14일 서울 중구 을지로 기업은행 본점에서 김성수 사단법인 함께 만드는 세상(사회연대은행) 이사장과 후원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IBK기업은행>
김도진 IBK기업은행장(왼쪽)이 14일 서울 중구 을지로 기업은행 본점에서 김성수 사단법인 함께 만드는 세상(사회연대은행) 이사장과 후원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IBK기업은행>

[현대경제신문 강준호 기자] IBK기업은행은 14일 서울 중구 을지로 본점에서 사단법인 함께 만드는 세상(사회연대은행)에 후원금 2억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사회문제를 해결하며 일자리와 수익도 창출하는 기업 모델인 소셜벤처를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IBK기업은행과 사회연대은행은 소셜벤처를 발굴·육성하는 '2017 IBK 소셜벤처 성장지원 사업'을 공동 추진한다.

대표자가 만 39세 이하이고 설립 3년 미만인 기업을 공모해 7개 기업을 선정하고 기업당 최대 2천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한다. 또 재무교육, 컨설팅, 크라우드펀딩 연계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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