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스타벅스>
<사진=스타벅스>

[현대경제신문 장은진 기자] 스타벅스커피 코리아가 매장 관리자(수퍼바이저)와 바리스타를 공개 채용한다고 14일 밝혔다. 특히 이번 채용은 최대 300명을 목표로 대규모 채용이 이뤄질 예정이다.

매장 관리자는 음료 제조와 판매, 고객서비스, 매장 청결, 재고 관리 등 매장 운영에 대한 관리 업무를 담당한다. 지원 자격은 식음료 업계 서비스직 12개월 이상 경력을 가진 만 18세 이상의 성인이다. 최종합격 시 입문교육을 거쳐 주거지 인근의 매장에서 근무하게 된다.

신규 바리스타도 채용도 진행된다. 신규 바리스타는 만 18세 이상의 성인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신입 바리스타는 입사 후 체계적인 교육과 내부 선발 과정을 거쳐 수퍼바이저, 부점장, 점장, 지역 매니저 등으로 승격한다. 또 커피마스터 프로그램, 커피 기기, 서비스, 외국어 등 다양한 교육 과정을 온라인이나 오프라인에서 참여할 수 있다.

입사 희망자는 스타벅스 채용 홈페이지에 안내된 공고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 인적성 검사, 서류, 면접을 거쳐 5월 4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계획이다. 공개 채용 접수는 21일 오후 9시까지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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