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시 앞둔 ‘외모지상주의 with 네이버 웹툰’ 정보 가득
페이스북 기대평 남긴 유저 대상 추첨 통해 구글 기프트카드 증정
[현대경제신문 차종혁 기자] 와이디온라인은 자사에서 개발, 서비스 예정인 모바일 게임 ‘외모지상주의 with 네이버 웹툰(이하 외모지상주의)’ 매거진을 13일 오픈해 유저들과 소통에 나섰다고 밝혔다.
출시 준비 중인 ‘외모지상주의’는 인기 네이버 윕툰’ 외모지상주의’ IP(지적재산권)를 기반으로 제작된 모바일 게임이다.
파티 플레이 위주의 횡스크롤 액션 RPG(역할수행게임) 장르로, 실제 웹툰을 그대로 옮겨 놓은 듯한 리얼한 스토리 전개와 성장 시스템, 코스튬 플레이가 장점이다.
‘외모지상주의’ 매거진은 전투 편, 코스튬 편으로 구성돼 게임에 대한 소식을 전한다.
이날 공개된 ‘전투 편’에서는 에피소드별 스테이지, 게임 내 스킬 사용에 대한 스크린샷이 담겨있어 보다 생동감 넘치는 ‘외모지상주의’를 만나볼 수 있다.
와이디온라인 관계자는 “‘갓 오브 하이스쿨’에 이어 두 번째로 선보이는 웹툰 게임 ’외모지상주의’가 출시에 앞서 유저분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매거진을 오픈했다”며 “추후 공개될 ‘코스튬 편’에도 많은 기대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매거진 페이지(http://www.thelookism.com/magazine)에서는 페이스북 기대평 이벤트도 진행된다. 런칭 때까지 기대평을 남긴 유저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구글 기프트카드를 증정한다.
와이디온라인은 지난해 12월 ‘외모지상주의’ FGT(포커스그룹테스트)를 실시해 참가자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FGT에는 자유롭게 전투를 즐길 수 있는 스테이지와 PVP(개인 간 전투), 도전 모드 등이 공개됐으며, 참가자들은 ‘기대 이상으로 재미있다’는 반응을 보였다.
특히 웹툰 스토리와 캐릭터의 특징을 게임 속에서도 완벽히 구현해낸 점을 높이 평가하며 출시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네이버 웹툰 ‘외모지상주의’는 연재가 시작되는 매주 금요일에는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르는 뜨거운 인기를 누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