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점서 최대 75% 환율우대·면세점 제휴 금액사은권 증정

<사진=우리은행>
<사진=우리은행>

[현대경제신문 강준호 기자] 우리은행은 5월 황금연휴를 맞아 17일부터 5월 12일까지 '5월 황금연휴를 잡아라' 환전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환전이벤트는 영업점에서 미화상당 300달러 이상을 환전하는 고객이 대상이며 달러화(USD), 엔화(JPY), 유로화(EUR) 등 주요 통화 기준 최대 75% 환율우대를 제공한다.

외화를 살 때는 물론 해외여행 후 남은 금액을 재환전할 때도 이벤트 기간 중이면 동일한 우대를 받을 수 있다.

또 환율우대 외에도 면세점과 제휴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두타면세점, 한화갤러리아면세점 등에서 5천원에서 5만원 상당 금액사은권, 선불카드, 온라인적립금, 화장품특별사은품 등을 제공한다.

한화갤러리아면세점에서는 경품추첨도 진행하며 영업점에서 환전할 경우 이벤트에 자동 응모돼 추첨을 통해 1등 선불카드 50만원권(1명), 2등 10만원권(5명), 3등 5만원권(10명)을 제공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최장 11일까지 가능한 5월 황금연휴와 가정의 달을 맞아 기획된 이번 환전이벤트를 통해 기존 인터넷뱅킹 환전 시 제공되던 75% 우대 혜택을 300달러 이상 영업점 환전할 때도 누릴 수 있다"며 "여행객들의 니즈에 맞는 각종 면세점 혜택을 제공해 고객만족이 한층 더 높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은행은 모바일플랫폼인 '위비톡'을 통해 '온국민 환전 이벤트'를 상시 진행 중이며 거래고객이 아니어도 누구나 90% 환율우대 혜택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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