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입장권, 패스 최저가 정보까지 비교 가능

<사진=다나와>
<사진=다나와>

[현재경제신문 장은진 기자] 가격 비교 사이트 다나와가 해외 패키지여행상품 가격을 한 번에 비교할 수 있도록 ‘다나와 여행’ 서비스를 론칭했다고 12일 밝혔다.

다나와 여행 서비스는 하나투어, 모두투어, 인터파크투어, 온라인투어, 위메프 등과 계약을 맺어 조건별 여행상품 가격 비교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UI 필터 방식을 적용해 기간, 지역, 항공사, 호텔 등급, 쇼핑 횟수 등 세부 사항별로 검색하고 비교할 수 있도록 구현했다.

그 밖에 가격 비교 대상을 여행사뿐만 아니라 소셜커머스까지 확대해 여행자가 빈틈없이 가격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특히 위메프에 이어 티몬까지 다나와 여행에 합류할 예정이다.

또 항공, 숙박, 국내 여행 정보를 비롯해 현지에서 사용하는 입장권, 패스, 여행용품의 온라인 최저가 정보도 함께 제공한다.

다나와 관계자는 “기존 여행 상품 비교 서비스는 패키지여행에 대한 가격 비교가 명확하게 이뤄지지 않아 불편함이 있다”며 “이번 다나와 여행 서비스로 해외 패키지 상품부터 관련 여행 상품 정보까지 손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구현했다”고 말했다.

한편, 다나와는 4월 12일, 19일, 26일 세 차례에 걸쳐 해외 여행 패키지를 반값 이하에 판매하는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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