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의료진 관심 실감…점유율 높여 나갈 것”

메디톡스는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모나코 몬테카를로에서 열린 제15회 세계 안티에이징학회에 참석해 회사의 보툴리눔 톡신 제제인 ‘메디톡신’과 히알루론산 필러인 ‘뉴라미스’를 소개했다고 11일 밝혔다. 사진은 학회에 설치된 메디톡스 부스. <사진=메디톡스>
메디톡스는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모나코 몬테카를로에서 열린 제15회 세계 안티에이징학회에 참석해 회사의 보툴리눔 톡신 제제인 ‘메디톡신’과 히알루론산 필러인 ‘뉴라미스’를 소개했다고 11일 밝혔다. 사진은 학회에 설치된 메디톡스 부스. <사진=메디톡스>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메디톡스가 모나코에서 열린 세계 안티에이징학회에 참석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메디톡스는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모나코 몬테카를로에서 열린 제15회 세계 안티에이징학회에 참석해 회사의 보툴리눔 톡신 제제인 ‘메디톡신’과 히알루론산 필러인 ‘뉴라미스’를 소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학회는 미용성형과 항노화 분야에서 세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학회 중 하나다. 매년 봄 모나코에서 개최되고 있다.

이 학회에 6년 연속 참가하고 있는 메디톡스는 제품의 우수성을 적극 홍보했다.

메디톡스 관계자는 “행사장에 마련된 메디톡스 부스에는 다수의 의료진과 업계 관계자가 방문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고 말했다.

메디톡스는 또 이우선 의학부 이사와 박제영 압구정오라클피부과 원장을 통해 한국 미용성형의 최신 트렌드와 메디톡신·뉴라미스의 효능과 안전성을 소개하는 강의도 진행했다.

주희석 메디톡스 상무는 “이번 학회 참가를 통해 메디톡스 제품과 기술에 대한 해외 의료진들의 높은 관심을 실감했다”며 “메디톡스는 앞으로도 세계적인 학회에 지속적으로 참여해 글로벌 톡신·필러 시장에서 점유율을 계속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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