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풀무원>
<사진=풀무원>

[현대경제신문 장은진 기자] 풀무원은 ‘콩즙이 2배 진한 유기농 두부 부침’와 ‘콩즙이 2배 진한 유기농 두부 찌개’ 2종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풀무원만의 감압농축 생산방식을 적용해 콩즙 농도를 기존보다 2배 높였다. 또 콩비린내가 나지 않아 고소하고 부드럽다는 게 업체의 설명이다. 별도의 조리 과정 없이 생 두부로 먹어도 풍미가 좋고 소포제, 유화제를 넣지 않아 남녀노소 즐길 수 있다.

그 밖에 14조각으로 포장된 부침용 두부는 조리 과정을 간소화 시켜주는 등 편의성이 높다. 특히 여행, 캠핑 등 칼이나 도마가 없는 야외에서도 간편하게 먹을 수 있다.

박준홍 풀무원식품 PM은 “신제품은 맛이 진하고 비린향이 없어 샐러드에 넣어 생식으로 먹기도 좋다”며 “아이디어 제품인 부침용 두부는 바쁜 직장인이나 캠핑족에게 인기가 높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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