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국관광공사>
<사진=한국관광공사>

[현대경제신문 장은진 기자] 한국관광공사는 ‘Let's Go 평창’ 캠핑페스티벌을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1박 2일간 개최했다고 밝혔다.

‘Let's Go 평창’ 캠핑페스티벌은 2018평창동계올림픽 붐 조성과 캠핑 등 레저 여행문화의 조성, 친환경‧안전 캠핑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행사는 캠핑‧여행 동호회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모집한 캠핑객, 언론인, 유관기관 내‧외국인 등이 참여했다.

행사 참가자들은 국제여자하키선수권대회 경기관전, 영화<독수리에디>관람, 캠핑요가, 친환경 안전캠핑체험 등 행사에 참여했다. 이외에도 부대행사로 넌버벌 퍼포먼스 공연, 글로벌 캠핑 장기자랑, 캠핑레크리에이션 등 다채로운 행사를 가졌다.

관광공사 관계자는 “이번 행사로 평창동계올림픽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캠핑객들 스스로 안전한 캠핑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향후 다양한 친환경·안전 캠핑 캠페인을 실시해 건전한 캠핑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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