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을 위로하는 메시지 ‘라벨 스티커 이벤트’ 진행

<사진=롯데주류>
<사진=롯데주류>

[현대경제신문 장은진 기자] 롯데주류가 경기불황과 침체된 사회분위기를 위로하는 메시지를 담은 ‘라벨 스티커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롯데주류는 ‘그림왕 양치기’ 웹툰 작가와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라벨 스티커 4종을 선보였다.

그림왕 양치기는 직장인들의 애환을 풍자적이고 시원하게 그려낸 네이버 웹툰 ‘잡다한 컷’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웹툰 작가다. 이번 라벨 스티커는 ‘힐링·위로 마케팅’의 일환으로 직장인들을 위한 응원과 위로의 메시지를 담았다.

라벨 스티커는 ‘술 마실 때 왜 눈물이 나는 줄 아나? 짠하니까’, ‘우리 땐 이런 편한 회식 상상도 못했지, 나 땐 말이야…’ , ‘이얏호! 저장 못했네… 마치 처음처럼’ 등 직장인들이 평소 생활 속에서 겪는 에피소드를 유쾌하게 표현했다.

이 스티커는 홍대, 상암동, 방이동 등 직장인 밀집 상권 식당 내 ‘처음처럼’에 넥택 형태로 거치돼 있다. 실제 ‘처음처럼’ 백라벨과 동일한 크기로 제작돼 소주병에 부착하면 색다른 ‘처음처럼’을 소장할 수 있다.

롯데주류 관계자는 “직장인들의 일상생활을 함께 공감하자는 차원에서 이번 이벤트를 진행하게 됐다”며 “고단한 직장생활 속에서 작게나마 활력소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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