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국민은행>
<사진=KB국민은행>

[현대경제신문 강준호 기자] KB국민은행은 5월말까지 환전 고객을 대상으로 '마이 트립(My Trip) 환전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 기간 동안 KB국민은행 전용앱인 생활플랫폼 리브(Liiv)를 이용해 환전하는 고객은 KB국민은행 거래 여부에 상관없이 누구나 최대 90% 환율우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 KB국민은행은 은행 영업시간에 은행 방문이 어려운 고객들을 위해 국내은행 최대 규모로 외화 현금자동입출금기(ATM)에서도 온라인에서 신청한 환전 금액을 수령할 수 있고 직접 환전도 가능하다.

서울역 도심공항터미널에 위치한 서울역 환전센터에 방문 시에도 최대 90% 환율우대를 받을 수 있다. 서울역 환전센터는 오전 7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연중 무휴로 운영되며 주요 통화를 포함한 총 19개 외국통화를 간편하게 환전할 수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5월 황금연휴를 맞아 해외여행을 준비하는 고객들이 저렴하고 편리하게 환전할 수 있도록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환전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혜택과 알찬 서비스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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