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바람도 막고 야생 진드기도 차단

<사진=밀레>
<사진=밀레>

[현대경제신문 민경미 기자] 밀레가 일교차가 큰 봄철 야외활동의 필수품인 초경량 바람막이 ‘드메송 재킷’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드메송 재킷’은 밀레에델바이스홀딩스(MEH)가 자체 개발한 초경량 방풍 기능성 소재인 ‘라이트엣지(Light Edge)’를 적용해 가볍지만 쌀쌀한 봄바람을 차단하는 방풍 재킷이다.

여성스러운 절개 라인과 허릿단에 삽입된 고무 밴드로 인해 허리 라인을 살리는 슬림한 핏도 연출할 수 있다.

또한 천연 방충 성분을 원사에 주입한 ‘안티버그(Anti-Bugs)’ 가공으로 봄철 야외 활동 시 만날 수 있는 야생 진드기 등 해충의 접근을 막을 수 있다. 후드는 탈부착이 가능하며 입지 않을 때는 작은 부피로 말아 가방 속에 넣을 수 있어 활용도가 높다.

색상은 화이트, 핑크, 베이지 3가지로 출시됐다.

정재화 밀레 기획본부 전무는 “봄은 산행하기 좋은 계절이지만 1년 중 기온차가 가장 심하기에 가벼운 차림으로 산행을 나서면 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며 “밀레 드메송 재킷은 쌀쌀한 봄바람과 습기를 막으면서 해충 피해를 줄이기에 봄철 산행에 제격”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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