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에뛰드하우스>
<사진=에뛰드하우스>

[현대경제신문 민경미 기자] 에뛰드하우스가 23일 동대문 DDP 알림 1관에서 국내 최초 메이크업 런웨이 쇼 ‘2017 핑크 플레이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2010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7번째를 맞이한 ‘핑크 플레이 콘서트’는 뷰티 정보와 음악 등 다양한 즐길 거리를 담아 에뛰드하우스의 문화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음악과 뷰티가 만난 신개념 메이크업 뮤직 쇼 형식으로 꾸며질 예정이라 업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개그우먼 장도연이 MC를 맡고, 에뛰드하우스의 뮤즈인 f(x)의 크리스탈과 박재범, 어글리덕, 베이빌론, 자이언티, 쿠시, 딘딘, 볼빨간 사춘기, 소란 등이 총출동한다.

이번 콘서트는 1부와 2부로 진행되며, 각 공연에는 동일한 아티스트가 등장해 무대에 오른다.

에뛰드하우스의 관계자는 “더욱 풍성해진 라인업뿐만 아니라 메이크업 런웨이 쇼를 도입하는 등 새롭게 진화한다”며 “‘2017 핑크 플레이 콘서트’에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고 밝혔다.

‘2017 핑크 플레이 콘서트’ 참가 신청은 아모레퍼시픽 뷰티포인트 통합회원을 대상으로 10일까지 에뛰드하우스 공식 모바일 앱에서 1, 2부를 중복해서 응모할 수 있다. 당첨자는 14일 에뛰드하우스 멤버십 앱을 통해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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