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앤쇼핑, 강남훈 대표이사 연임 결정

[현대경제신문 최홍기 기자] 홈앤쇼핑은 사옥에서 진행된 정기 주주총회에서 강남훈 대표이사의 연임 안건을 상정해 의결했다고 31일 밝혔다.

강 대표는 지난 2012년 7월 취임 이후 2014년 5월 중임됐으며, 이번 연임으로 2020년 5월까지 홈앤쇼핑을 이끌게 됐다.

홈앤쇼핑 관계자는 “강 대표는 중소기업과의 상생이라는 설립취지에 부합해 사회적 소명을 다함과 동시에 개국 5년 만에 취급액 2조원 달성, 업계 모바일 강자 등극 등 성공적으로 회사를 이끌어 왔다”며 “최근 마곡 신사옥을 준공하며 제 2의 도약을 준비하는 홈앤쇼핑을 이끌 적임자로 평가를 받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