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문 부사장 "기업 시민으로서 사회공헌 활동 실천하겠다”

신상문 LG디스플레이 부사장(왼쪽에서 두번째)이 임직원들과 함께 30일 월롱산 정상에서 철쭉의 일종인 자산홍을 심고 있다. <사진=LG디스플레이>
신상문 LG디스플레이 부사장(왼쪽에서 두번째)이 임직원들과 함께 30일 월롱산 정상에서 철쭉의 일종인 자산홍을 심고 있다. <사진=LG디스플레이>

[현대경제신문 민경미 기자] LG디스플레이가 식목일을 앞두고 명품 월롱산 만들기에 나섰다.

LG디스플레이 CPO 신상문 부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200여명은 30일 파주시에 위치한 월롱산에 자산홍 2만 그루를 심는 사회공헌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파주시에서 식목일을 맞아 월롱산에 특색 있는 경관을 조성함으로써 지역을 대표하는 명품 산으로 만들기 위해 추진했다.

LG디스플레이는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월롱면 사회단체들과 함께 나무를 구입하고, 임직원들이 직접 나무심기에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이날 월롱산 정상에 올라, 지역 단체 봉사자들과 함께 어울려 나무를 심으며 구슬땀을 흘렸다.

신상문 LG디스플레이 CPO(부사장)은 “오늘 심은 나무가 잘 자라서 월롱산이 더욱 아름다워 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성실한 기업 시민으로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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