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줄이기 캠페인’ 적용해 당 함량 최소화

<사진=한국야구르트>
<사진=한국야구르트>

[현대경제신문 장은진 기자] 한국야쿠르트는 다음달 1일 ‘야쿠르트 프리미엄 라이트’를 출시한다.

28일 한국야쿠르트에 따르면 신제품 ‘야쿠르트 프리미엄 라이트’는 기존 ‘야쿠르트’ 보다 약 50% 커진 100ml 용량에 500억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이 들어갔다.

또 면역 유산균 ‘HY7712’와 겨우살이 추출물도 함유됐다. HY7712는 김치에서 추출한 기능성 유산균으로 면역강화 외에도 항산화 활성에 도움이 된다.

특히 이번 제품은 ‘당줄이기 캠페인’을 적용해 당 함량도 최소화했다. 당 저감화을 위해 ‘자일리톨’, ‘시트러스 추출물’, ‘효소처리 스테비아’ 등 식물에서 유래한 당으로 맛을 냈다고 게 한국야구르트의 설명이다.

김동주 한국야쿠르트 마케팅이사는 “야쿠르트 프리미엄은 기존보다 커진 용량과 많은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으로 소비자에게 만족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당줄이기 캠페인 노력도 지속해서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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