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생명이 창립 14주년을 맞아 기념떡 커팅행사를 가졌다. 왼쪽부터 윤순태 상무, 주재중 전무, 정낙준 차장, 권오훈 사장, 임지희 차장, 김진한 사원. <사진=하나생명>
하나생명이 창립 14주년을 맞아 기념떡 커팅행사를 가졌다. 왼쪽부터 윤순태 상무, 주재중 전무, 정낙준 차장, 권오훈 사장, 임지희 차장, 김진한 사원. <사진=하나생명>

[현대경제신문 김영 기자] 하나생명은 올해로 창립 14주년을 맞아 기념식을 열고 장기 근속자에 대한 감사패 수여 행사를 진행했다.

하나생명은 지난 24일 서울 을지로에 위치한 본사 4층 강당에서 창립 14주년 축하행사를 가졌다고 27일 밝혔다.

권오훈 하나생명 대표를 비롯한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기념식에서는 장기근속자 8명에게 감사패가 수여됐다. 하나생명 전신이었던 프랑스생명 시절부터 근무한 문현섭 준법지원부 부장이 20년 장기근속자로, 김명구 부장 포함 8명이 15년 근속 감사패를 받았다.

권오훈 대표는 “전 임직원들의 노고로 하나생명이 14주년을 맞이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올해가 명동시대의 시작인만큼 이번 창립기념일을 기점으로 한 층 더 발전해 나가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권 대표는 이어 “보험업계가 맞닥뜨린 새로운 환경과 제도 앞에서 먼저 변화하고 혁신을 이끌어내어 손님과 임직원이 모두 행복한 회사로 만들어 나가자” 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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