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용 74·84㎡ 1천520가구 대단지…노른자위 입지 강점

e편한세상 영종하늘도시 2차 조감도. <사진=대림산업>
e편한세상 영종하늘도시 2차 조감도. <사진=대림산업>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대림산업은 인천 중구 중산동 영종하늘도시 A46블록에 짓는 ‘e편한세상 영종하늘도시 2차’를 분양 중이다.

e편한세상 영종하늘도시 2차는 지하 1층~지상 28층 18개동 1천520가구 규모다.

모든 가구가 중소형인 전용면적 74·84㎡로 구성돼 있다.

전용면적 별 가구수는 74㎡A 215가구, 74㎡B 75가구, 84㎡A 855가구, 84㎡B 105가구, 84㎡C 270가구다.

이 단지가 들어서는 영종하늘도시는 개발호재가 풍부한 곳이다.

지난해 3월 공항철도 영종역이 개통됐으며 씨사이드파크 개장과 인스파이어 리조트 실시협약 체결 등 대형 개발 호재가 이어지고 있다.

다음달에는 국내 최초 복합 리조트인 ‘파라다이스시티’가 1차 개장을 앞두고 있으며 인천국제공항 3단계 건설사업(제2여객터미널)도 시험운행이 시작된다.

이에 따라 영종하늘도시가 위치한 인천 중구 중산동과 운서동의 아파트 값은 4년 사이 각각 16.59%, 35.59% 상승하기도 했다.

이 단지는 뛰어난 교육환경과 생활·교통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단지 바로 옆에 초등학교가 신설될 예정이며 이 학교 건너편에는 영종하늘도서관이 있다.

단지 근처에 영종초학교와 하늘초등학교가 있으며 또한 인천국제고등학교를 비롯해 인천하늘고등학교와 인천과학고등학교도 멀지 않아 교육환경이 우수하다.

교통도 편리해 공항철도 영종역과 인천공항 KTX 등을 이용하면 서울역까지 40분 내로 도달할 수 있다.

특히 e편한세상 영종하늘도시 2차에서는 바다 조망과 함께 다양한 여가생활을 누릴 수 있다. 단지에서 바다와 함께 송도국제도시를 조망할 수 있으며 영종대교와 청라국제도시까지 볼 수 있다.

단지 북쪽으로는 석화산과 근린공원이 있고 레일바이크와 억새공원, 캠핑장, 전망대, 포토존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는 씨사이드파크도 가깝다.

대림산업은 이 단지에 차별화된 특화설계와 디자인을 적용한다.

바람이 많은 영종도의 자연환경을 고려해 집안의 모든 벽에 끊임 없는 단열 설계를 적용해 열 손실을 최소화했으며 어린 자녀를 키우는 젊은 부부와 3교대 근무자를 위해 거실과 주방에 바닥차음재 60mm를 적용해 층간 소음을 저감하는 설계도 적용한다.

견본주택은 인천 중구 운서동 3087-7번지에 있다. 입주는 2019년 1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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