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 국책 주택금융기관 CHDB와 양해각서 체결

 
 

[현대경제신문 안소윤 기자] 주택금융공사가 미얀마 국책 주택금융기관인 CHDB에 사업자보증 및 정책금융 기법 등 주택금융 기술을 전파한다.

주택금융공사는 CHDB(Construction & Housing Development Bank)에 정책금융 발전과정, 사업자보증 등과 관련한 주택금융 노하우를 전수하고 두 기관 간 교류협력 강화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주택금융공사 관계자는 “이번 MOU를 통해 두 나라 간 협력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카자흐스탄 등 다른 아시아 국가들과도 협력 관계를 구축해 공사의 주택금융 노하우를 전파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필리핀 주택금융기관 NHMFC(National Home Mortgage Finance Corporation), 태국 주택금융기관 SMC(Secondary Mortgage Corporation), 인도네시아 주택금융기관 SMF(Sarana Multigriya Finansial) 등 다양한 국가들과 주택금융 교류협력 MOU를 맺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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