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경제신문 안소윤 기자] 여신금융협회 소속 여신금융교육연수원은 신기술금융업계 실무자 대상의 ‘신기술금융사 투자관리 실무교육’을 4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최근 신기술금융사 설립 및 투자규제 완화 등으로 신규 신기술금융사들이 증가함에 따라 신기술금융에 대한 실무교육 수요 부응과 전문가를 양성한다는 취지로 실시된다.

이번 교육은 업계 전문가의 현장감 있는 강좌로 신기술금융업무 개관, 신기술금융업무 실무, 신기술금융 관련 법률, 벤처조합 및 사모펀드 결성과 운용, 성장사다리펀드 투자현황 및 활용, 리스크 관리, 회계 및 세무 등 총 7가지 커리큐럼으로 진행된다.

신청방법은 여신금융협회 회원사의 경우 협회 홈페이지 로그인을 통해 직접 신청을, 비회원사의 경우 교육신청 문의(02-2011-0645, 0654)를 통해 이메일 또는 팩스로 4월 12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이기연 여신금융협회 부회장 겸 여신금융교육연수원 원장은 “이번 교육은 신기술금융 투자실무업무부터 법률·회계·리스크 관리 등 관리업무까지 총망라해 신기술금융사 투자관리 담당 실무자의 전문지식 습득 및 업무수행 능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연수원은 신기술금융업에 대한 특화된 교육을 지속적으로 개발‧운영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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