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수 롯데손해보험 대표이사(오른쪽)와 연도대상 판매왕상 수상자인 지학현 대리점 대표. <사진=롯데손해보험>
김현수 롯데손해보험 대표이사(오른쪽)와 연도대상 판매왕상 수상자인 지학현 대리점 대표. <사진=롯데손해보험>

[현대경제신문 김영 기자] 롯데손해보험의 새로운 판매왕이 배출됐다. 충청지역단 소속 대전지점 지학현 대표가 2015년도 연도대상 대상 수상에 이어 생애 첫 판매왕에 오른 것으로 롯데손보는 “지 대표가 명실공히 롯데손보의 대표 보험인으로 자리 잡았다”고 밝혔다.

롯데손보는 지난 22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2016년 연도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총 67명의 수상자와 그 가족 및 임직원 등 170여명이 참석했다.

영예의 판매왕에는 충청지역단 대전지점 지학현 대리점 대표가 올랐으며, 전남지역단 제주지점 고영천 대리점 대표가 대상을 차지했다. 신인왕상은 제휴영업팀 서울복합센터 손인희 LC가 하우머치 대상에는 하우머치영업팀 대전센터 한미진 상담원이 이름을 올렸다.

지학현 판매왕은 2000년 롯데손보에 입사, 2014년과 2015년 연도대상 대상을 차지했고, 이번에 판매왕까지 거머쥐었다.

지 대표는 소상 소감을 통해 “보험영업을 시작하면서 많은 역경과 부침이 있었지만, 구체적 목표와 실행지침을 수립하여 지속적으로 도전한 결과 판매왕의 자리에 오를 수 있었다”며 “이 자리에 오를 수 있었던 것은 함께하는 동료와 회사의 든든한 지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앞으로도 고객의 손과 발이 되어 회사와 함께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도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김현수 롯데손보 대표이사는 격려사를 통해 “지난 한해 우수한 성과로 영예의 자리에 오르신 영업가족 여러분께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을 전한다” 며 “앞으로도 회사는 지속적인 개선 작업을 통해 영업가족 여러분에게 양질의 영업환경을 구현해 드릴 것을 약속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롯데손보 측은 이날 2회 이상 판매왕상을 수상했던 강원지역단 춘천지점 강지숙 대리점 대표와 전남지역단 백록지점 김기옥 대리점 대표, 경인지역단 수원지점 이경자 대리점 대표를 ‘롯데손해보험 명예의 전당’에 헌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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